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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모임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가랴" 조선대학교의 진취적 기상은 21세기에 더욱 빛납니다

스터디모임

글번호
102946766
작성자
이성우
작성일
2017-12-22 00:00:00.0
조회수
359
(신규) 독서모임 '비가치'에서 여러분을 모십니다 !

                                                   시시각각으로 빠르게 소모되어지는 SNS와 TV 속 정보들이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단순히 가십거리 기사에 공감/비공감 버튼을 누름으로서

                                                   진실에 다가서려는 의무를 은연중에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그런 시대에서는 문학이 사람들에게 가장 마지막에 읽혀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문학이 인간에게 종교가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습니다.
문학으로 쉽게 바뀔만큼 삶을 호락호락하게 받아들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읽고, 이해하고, 질문하지 않는다면 삶을 바꿀 기회조차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러는 과정에서 문학이 사람과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믿을 뿐입니다. 

부끄럽지만, 그런 믿음을 바탕으로 모임을 만들고자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모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략 1월 초부터 시작될 모임에서는
처음 한 주 동안 돌아가면서 발제하는 칼럼(시, 영화비평, 인문학, 생활 등등의 자유소재)과 장편소설의 도입 부분을 읽은 뒤 얘기를 나누고 
그 다음 주에는 책 전체에 대한 감상과 인상 깊은 구절에 관해서 말한 뒤 현장에서 다섯 줄 내외로 소감을 적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매주 모임을 진행할 계획이며(더 나은 의견이 있다면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방학 때는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별로 선정한 필독서들 읽을 계획입니다. 

예시 
ㅡ 82년생 김지영 (페미니즘)
ㅡ 편의점 인간 (노동)
ㅡ 사랑의 생애(사랑)
 
장소는 충장로에 있는 스터디룸이나 혹은 다른카페가 될 것 같습니다. 
모임 회비는 없으나 스터디룸 이용을 위한 가격(3천원 정도?)은 부담하셔야 합니다. 
인원은 6~8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주 모임을 가지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나들이 겸 광주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시간은 토요일 저녁으로 예상해봅니다 (다수가 원하면 요일 변경도 가능합니다 !)

저는 조선대 문예창작과에서 소설을 쓰고 있는 24살의 작가 지망생이고, 휴학기간에 동명의 모임을 부산에 만들어서 7개월간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다른 분이 이어 받아서 지금도 모임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모임의 방향이 문학적인 것에 맞춰져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참여하실 때, 꼭 문학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문학에 대한 관심과 인간을 이해하려는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실제로 문학에 대해 예전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모임을 통해서 그 매력에 푹 빠진 분들도 더러 봤습니다 ! 

참여하실 의향이 있으신 분은 skfptm(카카오톡 아이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 주실 때 간략한 소개(나이, 성별, 참여 이유, 좋아하는 책, 모임에 바라는 점)를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궁금한 게 더 있으시다면 부담 없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비고
*논리학의 의미규정에서 '비'라는 것은 무한 규정을 뜻합니다.
A는 p다.
A는 p가 아니다.
위의 두 문장은 의식 속에서만 있는 단절된 규정입니다.
하지만 A는 비(非)p라고 했을 경우,
A는 p가 아닌 다른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게 됩니다.
현실에서 흔히 통용되는 가치(돈, 명예, 쾌락)를 지양하고
문학을 통해
자신만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를 찾자는 뜻에서 '비가치'라고 모임명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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