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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 유적 (일반)

글번호
1290286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5-18
조회수
2050
순천 죽내리 유적(전라남도 기념물 제172호)
소재지_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26-2번지 일대
조사기간_ 1996. 2~1997. 2.
조사내용_ 구석기시대 4개 문화층.  석기제작터. 몸돌, 격지, 주먹도끼 등   청동기시대 집자리. 긴목항아리,  구멍무늬그릇, 반달모양돌칼 등  삼국시대 돌덧널무덤. 쇠낫, 도끼,  가락바퀴, 그릇, 치레거리 등

-호남의 역사를 중기구석기로 끌어올린 최초의 유적 -
죽내리유적은 섬진강의 지류인 황전천변에 있으며, 행정구역은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죽내리 전 26-2번지이다. 1993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순천-남원간 도로 공사를 계기로 1996년 봄부터 이듬해 2월까지 8달 동안 발굴되었다.
조사 결과 5m가 넘는 두터운 퇴적 속에 중기~후기구석기에 속하는 4개의 문화층이 차례로 층위를 이루고 있음이 밝혀졌다. 제1문화층에서 석영맥암과 응회암 자갈을 깨뜨려 만든 큰 격지와 긴 격지, 찍개류와 공모양석기, 긁개, 홈날, 톱니날 등 596점이 나왔다. 제2문화층과 제3문화층에서는 주로 석영맥암으로 만들어진 석기들이 각각 340점과 95점 드러났다. 그리고 제4문화층에선 유문암, 응회암과 양질의 석영맥암으로 제작된 돌날, 밀개, 홈날, 등손잡이칼 등 3,126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특히 각 층마다 서로 붙는 석기들이 있으며, 제4문화층에선 붙는 석기들 사이에 망치와 모루가 짝을 지어 함께 드러나 마치 석기 제작자만 사라진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이 유적의 조사로 호남에서 늦어도 중기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입증되었고, 중기와 후기구석기시대의 돌감과 석기 구성, 그리고 제작기법의 차이를 뚜렷이 알게 되었다. 게다가 구석기문화층 위에서 청동기시대의 집자리들과 삼국시대의 돌덧널무덤들이 드러나 죽내리유적은 선사와 역사시대에 걸친 문화의 변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타임캡슐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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