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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 유적 (일반)

글번호
158302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14
조회수
1804
장흥 신북유적(전라남도기념물 제238호)
_  후기구석기시대 환동해 흑요석 교류망의 거점 _

신북유적은 보성강 최상류에 솟아있는 제0암산 기슭에 자리하며,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북교리 신북마을의 남쪽에 있다. 2002년 5월에 찾아졌으며, 장흥-장동간 도로 신설로 파괴되는 약 21,000㎡ 2003~2004년에 8개월간 발굴되었다. 인근의 장평천과 화강천변에 22개의 구석기 출토 지점들이 분포한다.
 
조사 결과 최소 13만㎡가 넘는 최대 규모의 후기구석기유적으로 밝혀졌따. 곳곳에 석기제작터가 분포하며 특히 불땐자리가 6개 이상 드러났는데 4개는 사방 4.4 X 13m 안에 모여 있었다. 그리고 31,000여 점이나 되는 엄청난 양의 유물이 나왔는데 유베쯔기법의 좀돌날몸돌, 다양한 새기개와 밀개로 대표되는 '좀돌날석기군'에 속한다. 숯으로 잰 7개의 방사성탄소연대는 18,500~25,000B.P.이다.
 
특히 여기서 발견된 흑요석은 백두산과 일본산으로 추정되는 후기구석기시대의 동해를 둘러싼 흑요석 교류망을 규명하는데 중요하다. 그뿐 아니라 간돌도끼를 포함한 여러 가지의 갈린 석기들이 함께 나와서 마제석기의 기원이 신석기시대 이전으로 올라갈 가능성을 보여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처럼 놀랍고도 중요한 발견 때문에 장흥군 주민들은 '신북유적 보존회'를 결성하였고 이어사 신북유적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2004년 6월에 개최되어 호남 구석기문화의 세련되고도 풍요로운 모습이 국내외에 널리 소개되었다. 마침내 2008년 4월에 전라남도 기념물 제238호로 지정되었다. 한편 2009년 겨울 지정 구역내에 있는 장동초등학교의 체육관 신축 터 발굴에서 같은 성격의 석기들이 드러나서 유적의 광범위함이 명백하게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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